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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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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중남미 등 여행객 대상 지카바이러스 예방주의 당부
내용

양주시 보건소는 최근 지카바이러스(Zika virus)감염증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의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중남미 등 해외여행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예방 수칙준수를 당부했다.

지카바이러스는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3~7일이 지나서 증상이 시작되고,최대잠복기는2주이다.주요 증상으로는 발열,발진,관절통,눈 충혈이 있고 그 외 근육통,두통,안구통,구토가 동반될 수 있으며 중증 합병증은 드물고 사망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다.

이에 시는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여행 계획이 있는 시민은 질병관리본부 및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여행 계획을 세우고,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모기장,모기 기피제 사용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긴소매,긴바지 착용 등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지카바이러스 의심 증상 발생 시에는 인근 의료기관 방문 및 보건소예방의약팀(031-8082-7131)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의료기관에서는 의심환자 발생 시 지체 없이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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