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양주시 공공승마장 교관님들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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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윤진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타 승마장에서 기승하고있는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어제 양주시공공승마장에서 시행한 기승능력시험 6급에 참여했었습니다. 저는 승마에 관해서는 무지랭이라 아이가 도전해보고싶다고 해서 같이 기승하는 친구들과함께 무작정 6급시험을 접수하고, 코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장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모른채 양주시 공공승마장 문의하여 수업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몇회 수업을 진행하며 교관님께서 안전상의 이유로 만류하셨는데 혹여 아이들이 실력이 없어 시험조차 보지못하게 되어 실망할까 하는 마음에 무리하게 요청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진행된 시험을 보니 교관님께서 정확하게 판단하셨구나,, 우리아이들 실력이 많이 부족했던거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꼈고, 한편으로 처음 양주시 공공승마장에가서 조종을 못해 말 위에서 낙서를 했다는 아이, 발받침대 없이 말위에 올라가기가 힘든 다리짧은 아이, 구보가 안나가 울다가 하마한 아이들이 실기 코스를 완벽하게 도는 모습(제눈에는....;;)을 보니 교관님께서 아이들 사람만드느라 고생 많으셨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희아이들은 양주시공공승마장 소속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에너지를 쏟아가며 가르쳐주실 이유가 없었는데 교관님들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의 도전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김재희 교관님!!!!! 몸살 안나셨는지 모르겠어요;;; 아직 시험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합격여부와 관계없이 아이들은 본인들이 치룬 시험에 상당히 만족하며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시험준비를 하며 시험을 나중에 보자고 말씀하셨을 때 분명 교관님께서도 학부모의 민원은 예상하고 계셨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안전한 기승을 위해 감수하고 소신있게 어려운 이야기를 해주신 점에 신뢰하고 아이를 맡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도 양주시 승마장에서 기승하고 싶다고 하네요!! 이런 교관님들이라면 양주시 공공승마장이 앞으로도 건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재희 교관님 양주시 승마장에 오래오래 계셔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래 공공승마장 칭찬하는 글을 보니 교관님들도 공무원에 준하는 위치라고 누가 적으셨던데.. 그럼 혹시 교관님들 유공공무원이나 시장표창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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