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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품 인삼 생산설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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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인삼 생산설비 도입

양주시농업기술센터, 6년근 인삼의 안정생산과 생육환경개선에 도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가 새로운 생산설비를 도입해 양주명품 6년근 인삼의 품질 높이기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광적면 석우리 홍재관 농가에서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운용중인 ‘인삼 자동방제 및 관수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공개했다.

‘인삼 자동방제 및 관수시설 설치 시범사업’은 양주명품 고품질 6년근 인삼의 안정생산 및 생육환경 개선, 맞춤형 병해충 방제관리를 통한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시연에 앞서 “본 사업은 인삼 2∼3년근 포장 2개소에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점적관수와 포그(안개분무시스템)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특히 기존 시설채소 하우스에 활용하던 포그 시설을 인삼포에 도입했다”고 설명하며 “고정 방제시설로는 경기도내 최초다”라며 사업의 우수성을 전했다.

농기센터는 시연회를 통해 점적관수로 토양물리성을 개선하고 포그 고정방제 시설로 관수시간과 방제시간을 70∼90%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직접 선보여 평가회에 참여한 농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인삼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상품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발굴 및 지원으로 고품질 양주 인삼을 생산하도록 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승철기자

2009년 4월 17일자 양주신문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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