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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축산물 판매장 대성황 회천3동 차 없는 거리서 소비자 5천여명 찾아
지난 8일 양주시 회천 3동 차 없는 거리에서에서 열린“제2회 우수 농축산물 판매행사”가 소비자 5천여명이 판매장을 찾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품목별연구회양주시연합회에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주요행사는 ▲양주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 ▲ 체험행사 및 전시행사▲ 우리 농축산물 지킴이 활동 ▲ 주민자치센터 축하공연 ▲시식회ㆍ먹거리 행사 등이 운영됐다.
또한 친환경 쌀 등 20개 연구회 농축산물 품목 외에도 허브 차, 허브비누,울금, 천년초, 효소음료, 들기름, 짱아찌, 양주골김치, 신선초 등 시중보다 싼 가격에 판매했으며 관내 중소업체인 주내물산, 태방파텍, 채소원 등 참여하여 중소기업물품 판매도 함께 이루어진 것.
임충빈 양주시장은 행사에 참석 우리농산물 지킴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한편 이런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소비자는 값싼 우수 농축산물을 사가고 생산자는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요즘처럼 먹거리에 대해 불안한 시대에 우리 땅에서 재배되고 제철에 직접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이야 말로 경쟁력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생산자가 소비자를 찾아가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수 농축산물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우 기자
2008년 6월 10일 우리일보 기사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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