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농산물 직거래로 \'상부상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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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거래로 '상부상조' 어제 양주농기센터 송파구 자매결연식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원,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봉사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농촌 서포터즈활동을 유도하고 도시소비자와 농촌의 상호교류를 통해 도·농 간 상생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과 돼 생산자인 농업인단체와 도시소비자간의 농산물 직거래로 농촌과 도시민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전에는 자매결연식을 마친 후 남면에 소재한 초록지 테마마을을 방문한 송파구 여성문화봉사단 회원 들은 전통 다식만들기 체험과 시클라멘 농장 견학을 통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고향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에 자매결연한 송파구여성문화봉사단은 송파구 여성문화회관 수강생이 주축인 22개 팀 2천207명으로 구성된 연합단체로, 앞으로 농촌문화 체험의 장을 통해 농산물의 재배와 출하 과정을 이해해 양주지역 농촌 경제를 살리는 홍보 도우미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민 기자
2007년 10월 5일 기호일보 기사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