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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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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년의 유고한 역사와 전통의 고장 양주!
북한산, 감악산, 불곡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곳곳에 잔재한 역사의 흔적, 예부터 이어져내려오는 수많은 유,무형 문화재
경기북부 역사의 중심! 전통의 중심! 문화의 중심!
이곳이 대한민국의 유산 양주시입니다.

양주는 백제와 고구려가 각축를 벌인 군사적 요충지로, 통일신라 경덕왕때는 내소군, 고려태조때는 견주로 불리다 조선 태조 4년 양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선 세조 12년에는 양주목으로 지정되었으면, 지금의 남양주시와 구리시 의정부, 동두천을 비롯해 서울의 광진구와 중남구, 노원구와 법원구가 옛 양주였던 사실은 당시 양주의 규모와 위세를 잘 말해준다. 2003년 군에서 시로 승격한 양주시는 경기북부의 본가로서 제 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 역사만큼이나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양주, 조선시대 최대 왕실사찰이였던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불교의 최고의 법사로 불리우는 3대화상, 지공, 나옹, 무학대사의 부도를 비롯해 무학대사 홍융탑과 쌍사자석등을 만날 수 있으며, 화재로 소실된 회암사의 유물들은 회암사지박물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단경왕후 신씨의 능인 온릉과 삼국시대 군사와 교통의 요충지였던 양주 대모산성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보물과 국가사적들이 산재한 양주.

850년 세월동안 양주남면을 지켜온 천연기념물 황방리 느티나무와 조선말 명성황후의 피난처로 지어진 국가 민속자료 백수현가옥은 양주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는 살아있는 현장이다.
오늘날 3대놀이의 대표로 불리며 양반사회에 대한 풍자와 계급사회에 반항정신을 담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2호 양주별산대놀이, 자손번창과 풍년의 바램을 예술로 표현한 양주소놀이굿, 또한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양주농악과 우리민족 고유의 장사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는 양주에서 계승발전하고 있는 소중한 무형문화재다.

뿐만 아니라,임진왜란 당시 육전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둔 해유령전첩지와 조선을 위기에서 구해낸 명장 권율장군의 묘, 지금도 옛 양주권역의 유림들이 모여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양주 향교 등, 양주에서는 수많은 유형문화재를 만날 수 있다.

이렇듯, 훌륭한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곳, 지금의 양주는 과거의 유산을 넘어 미래의 유산을 만들어가고 있다. 북한산과 불곡산, 감악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양주의 명산.
서울과 수도권시민들의 옛 추억이 흐르고있는 송추와 일영계곡.
강태공들의 사랑을 받는 백석기산저수지를 비롯해, 감악산자락에 안긴 신암저수지와 새들도 쉬어갈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효촌저수지, 예술이 살아숨쉬는 장흥아트파크와, 영국 BBC가 선정한 8대 뉴뮤지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아름다운 별을 볼수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 등 양주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발전시키며 천년의 유산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 경기 2천만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5천만의 힐링이 되는 도시 양주.
유교한 역사, 찬란한 문화, 아름다운 자연
그것을 아끼면 보존하고 가꾸어가는 양주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를 사랑하고, 자연을 지켜가는 양주야말로 우리가 기억해야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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