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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5 년 11월 재생시간 17 분 11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대회, 공청회, 소방의날, 자전거, 테니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비 걱정에 겨울이 오는 것이 그저 반갑지만은 않은 분들 많을 텐데요. 보일러 청소만으로도 연료비를 10%나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보일러 내부 필터나 배관에 낀 그을음이나 이물질만 제거해도 열효율이 높아져 10% 가까이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인데요.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물론이고 가스 누출이나 동파 방지 등
보일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인 요즘 서둘러 각 가정이나 빌딩에 보일러 한번 점검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양주시 소식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기념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양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주시 장기발전 계획과 관련한 주민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관내 테니스 동호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양주시협회장배 테니스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3일 광적면에 위치한 국제 볼링센터에서 제2회 양주시장기 볼링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고덕 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2회 양주시 연합회장기 자전거 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아마 우리 국민이라면 이 표어 한 번쯤 안 들어본 분들 없겠죠? 너무나 귀에 익숙해진 얘기지만 언제나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얘기가 바로 이 불조심 표어가 아닐까싶은데요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다시 한 번 화재 예방과 위험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지난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평상시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한 기념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화재발생 시 신고 번호인 119번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히 11월 9일로 제정된 소방의 날은 올해로 43번째를 맞았는데요 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600여 명의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축사 등으로 구성된 1부 기념식과 체육행사 친교의 시간으로 구성된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그동안 관내 화재예방과 화재진압을 위해 노력해온 소방대원들은 족구 피구 등 스포츠 경기와 노래자랑 등 친목도모의 시간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양주시 관내에는 회천 소방파출소를 비롯한 3개의 소방 파출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46명의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비상시 화재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1일 11이라는 숫자가 2개 겹친 날짜로 인해 이름 붙여진 일명 빼빼로데이에 직장 동료들이나 친구 또 연인들끼리 막대 과자 주고받던 분들 많으셨죠. 하지만 이날이
우리 먹을거리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땀 흘리고 있는 우리 농민들을 위한 농업인의 날이라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양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농업인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된 농업인의 날 행사는 800여 명의 농업인 소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농촌사랑 도농상생 한마당 장치를 위한 지역농업
활성화란 주제로 열려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돼 더욱 큰 의미가 됐습니다.
우수 농업인 시상 축사 격려사 등으로 이뤄진 기념식을 시작으로 행사는 도농 한마당 잔치로 이어졌는데요. 참가자들은 노래자랑 장기자랑 떡메치기 새끼 꼬기 등의 민속놀이들을 함께하며 오랜만에 농사일의 고단함과 시름을 떨쳐내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는 농기계 향토음식 농산물 전시회가 마련돼 소비자들이 우리 농촌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낙농연구회와 양돈연구회 축협 등 단체에서는
치즈 돼지고기 우유 등의 축산물 시식회를 마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힘을 실어주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시 승격 이후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다양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우리 양주는 앞으로도 양적 질적 발전을 가져올 많은 계획들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더욱 짜임새 있는 양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5년 양주시 장기발전 계획과 관련 주민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중장기 발전 계획안 중 주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주요 사안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공청회를 열므로써
해당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주민의 의견을 청취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청회는 기획감사 담당관의 중장기 발전 계획 추진 배경 설명과 용역업체의 장기발전 계획 설명으로
이뤄진 1부 순서에 이어 검토의견 제시 및 답변 주민질의 및 답변으로 이어진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요.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허훈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본격적인 토론회는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김현수 교수 경기개발연구원 이상규 연구원과 조웅래 교통정책부장 서정대학 지역개발학과 염일열 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해 전문 분야 개발 계획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현재 개발 계획의 문제점과 대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4시간여에 걸쳐 열띤 토론과 질의 답변으로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앞으로 시는 더욱 내실 있고 완성도 높은 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러시아 출신의 한 미녀 선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가 바로 테니스인데요. 요즘이 야외에서 테니스를 즐기기엔 가장 좋은 날씨라고 하죠? 그 좋은 시기를 놓칠세라 관내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늦가을의 바람이 더없이 시원하게 불어온 지난 13일 제2회 양주시협회장배 테니스 대회가 열렸습니다.
시장 시의회 의장 등 초청 인사와 관내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테니스 대회는 양주시 테니스 연합회 주관으로 펼쳐졌는데요.
예선 조별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테니스 대회는 직장 클럽 동호인 관공서와 군부대 동호회 등 100여 개 팀이 참가해 금조와 은조 동조 여성 부 및 50세 이상 장년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습니다.
참가자들은 아마추어답지 않은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는데요. 이날 경기는 열띤 접전 끝에 김광태 강제성조가 금조 1위를 은조 1위는 모봉희 김동신조가 동조 1위는 김효권 윤용구조가 차지했습니다.
또한 여성부 1위는 김미림 최명옥 조가 50세 이상 장년부에는 이승원 최돈구조가 1위를 차지해 양주 최고의 테니스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스포츠가 건강 관리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호쾌한 소리를 내며 사방으로 흩어지는 핀들을 보면서 느껴지는 짜릿함과 통쾌함 아마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볼링보다 더 좋은 종목은 없을 거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 13일 광적면에 위치한 국제 볼링센터에서는 제2회 양주시장기 볼링 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볼링연합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 대회는 시장 시의회장을 비롯해 총 78개 팀 320명의 볼링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는데요. 본 경기에 앞서 거행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관내 볼링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백석읍 김종문 씨와 삼숭동 김종훈 씨에게 유공자 표창이 주어져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했습니다.
11월 1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3일 결승전까지 나흘에 걸쳐 개인전과 클럽 대항전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개인전 2인조 4인조 각각 세 분야의 종목에 걸쳐 경합을
펼쳤는데요. 대망의 우승은 장은 클럽이 준우승은 코스모스 클럽이 3위는 마이다스 클럽이 차지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양주시 생활체육협의회 규정 지난 1996년 4월 설립된 양주시 볼링연합회는 현재 720명의 회원이 소속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지만 한낮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바람은 자연의 신선함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요즘인데요. 이 기분 좋은 바람을 가르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늦가을 산과 들을 물들인 단풍의 풍경을 만끽하는 가운데 지난 13일 제1회 양주시 연합회장기 자전거 대회가 열렸습니다.
시장 시의회의장 등 초청 인사들과 관내 자전거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체육공원 인조잔디 구장에서 치러진 자전거 대회는 양주시 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펼쳐졌는데요. 고유가 시대 에너지절약은 물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대안으로 최근 자전거 타기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자전거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0대 남녀부 50대 남녀부 각 4개 종목으로 나뉘어 1000m 기록 경기로 펼쳐졌습니다.
우리 클럽을 비롯해 소원 한마음 평화 통일 등 5개 클럽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우리 클럽의 최정순 씨가 우수상에는 수원 클럽의 김종근 한마음 클럽의 김철수 씨가 차지해 1회 대회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양주시 자전거연합회는 양주시 생활체육협의회 규정으로 올 7월 설립돼 현재 7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해 펼쳐진 이번 자전거 대회는 그동안 교통수단으로만 여겨왔던 자전거에 대해
건강관리를 위한 스포츠로의 인식 전환을 가져온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시에서는 환경기초질서 확립 및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생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약 1주일간의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11월 1일부터 24시간 본격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백석읍 방성리 불무리 회관 옆을 비롯해 은현면 봉암리 봉암교회 앞 삼북동 장미빌라 앞 등 총 9개의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단속 중인데요. 적발 시에는 관계 법규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또한 쓰레기 불법 무단 투기 행위자를 신고할 경우에는 관계 법규에 따라 소정의 신고 보상금이나 보상품을 지급할 예정인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시에서는 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 공연 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회관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래와 입담 눈물이 함께하는 악극 카유사의 노래 공연을 송년무대로 준비했습니다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오후 6시 1일 1회 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카츄사의 노래 공연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입장권을 소지한 관내외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합니다.
김주승 최주봉 박인환 등 친숙한 유명 배우들이 멋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람 바랍니다
시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12월 8일 가족 보건 이동 검진을 실시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주시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이동검진은 자궁암 골밀도 유방암 난소암 간염 간 기능 등 총 11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검사가 이뤄집니다.
건강보험 수가에 의해 검진비가 적용되는 이번 이동검진을 원하는 분은 건강보험 카드를 소지하고 검진 당일 보건소를 찾으면 됩니다.
그동안 발견 못한 채 잠재돼 있는 질병은 없었는지 이번 기회에 저렴한 가격에 검진받으셔서 확인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건강 관리에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에 따라 더욱 그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당뇨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당뇨 환자들이나 당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05년 제4기 당뇨 교실을 개최합니다.
오는 11월 2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당뇨교실에서는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당뇨 전문 간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당뇨병에 자가 관리란 주제로?
혈압 및 혈당 체크 방법 저염도 식이요법 방법 등을 배웁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앞서 소방의 달 행사 소식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산림청에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이달 11월과 12월 두 달을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전국 주요 등산로에 대해 단계적 폐쇄나 입산 통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등산객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소식일 수도 있겠지만 가을철 발생하는 산불 중 50% 이상이 입산자들에 의한 사고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 산을 지키기 위한 이 대비책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 같은데요.
혹시라도 입산이 허용되는 곳으로 산행을 가게 되는 경우라도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지피는 행위 등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랜 세월 가꾼 우리의 푸른 산 바로 우리의 손으로 지켜야겠죠. 이상으로 양주시 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요내용

불조심 위한 제43주년소방의 날 기념행사 마련,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날 행사 열려, 양주시 장기발전계획 주민공청회 열려, 제2회 시협회장배 테니스대회 개최, 국제볼링센터에서 제2회 시장기 볼링대회 ,제1회 연합회장기 자전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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