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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휴가보다 ‘내 아이 척추검진’ 먼저!
내용 <FONT size=3><STRONG>사춘기 무렵 척추질환 X-레이 검사로 조기발견<BR><BR></STRONG>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1학기가 무사히 끝나고 드디어 여름방학이다. 온 가족 여름휴가 계획도 세워야 하고, 방학 동안 해야 할 공부 계획표도 짜야 하지만 이 모든 것보다 몇 배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다. <BR><BR>이번 여름방학 때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할 것, 바로 내 아이의 척추검진이다. <BR><BR>동춘동에 자리한 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일반적으로 척추 변형은 성장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사춘기 무렵에 크게 증가한다”며 “척추질환은 X-레이 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조기발견이 가능한 만큼 방학기간을 이용해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BR><BR>척추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척추측만증은 척추 뼈가 비정상적으로 휘어지는 질환으로, 아이의 생활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목과 어깨, 허리의 통증은 물론 오래 방치하면 다리저림이나 소화불량, 두통 등의 연쇄 증상을 야기한다. 문제는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학습능률까지 떨어지게 된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구부정한 자세는 보기에도 좋지 않아 사춘기 청소년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성장판을 압박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BR><BR>따라서 김 원장은 “부모들이 평소 자녀의 체형변화에 관심을 갖고 주의 깊이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BR><BR>일례로 서 있는 자세에서 가슴 비대칭이 나타나거나 한 쪽 늑골이 튀어 나온 경우, 앞으로 엎드려 허리를 구부렸을 때 한 쪽 등이 튀어나오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 똑바로 서 있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비대칭이거나 서 있는 자세에서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경우, 양쪽 다리의 길이가 차이 나거나 한쪽 신발이 더 닳는 경우 역시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BR><BR>“척추측만증을 비롯한 척추질환은 치료가 까다로운 만큼 정기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발견이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빨리 발견할수록 치료효과가 좋아지는 만큼 성장기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방학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척추검사를 받아야 합니다.”<BR><BR>장경선 리포터 </FONT><A href="mailto:sunny0822@hanmail.net" target=_blank><FONT size=3>sunny0822@hanmail.net</FONT></A><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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