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양주시 BIO농업대학(원), 1학기 교육과정 성황리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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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간평가를 마지막으로 제18기 양주시BIO농업대학과 제13기 BIO농업대학원 1학기 학사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양주시 BIO농업대학은 그동안 977명의 전문 농업 졸업생을 배출하여 양주 농업인들의 농사 짓기 전 필수과정이 되어 버릴 정도로, 시민들에게 입소문이 퍼졌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양주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농업인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23년 BIO농업대학(원)은 신규농업과 30명, 시설원예과 25명, 힐링농업과 32명 등 3개 학과 모두 87명을 모집해, 지난 4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총 14회 걸쳐 농업기초와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과정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최고 강사진 아래 진행했다. 1학기 학사일정을 마친 87명의 교육생은 2주간(7. 25 ~ 8. 3)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자택에서 e-러닝 온라인교육을 1인당 1과목씩 이수한 후 8월 둘째 주 2학기 학사과정을 시작한다. 2학기는 학과별 졸업여행과 졸업논문 발표 시간을 갖게 되며, 신규농업과는 ▲김장채소, ▲농기계 안전관리, ▲농작업 안전, ▲농산물가공, ▲약용작물, ▲농산물 직거래, ▲병해충 관리와 농약안전사용을 진행한다. 시설원예과는 ▲시설원예작물 원가계산,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시설원예 환경관리, ▲기초세법, ▲농산물포장 디자인을 운영하고 힐링농업과는 ▲산림치유, ▲동물교감치유, ▲색채심치, ▲아로마테라피, ▲심리치유 등 치유농업에 접목할 다양한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만족도 높은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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