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양주 딸기재배 기술 배우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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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딸기재배 기술 배우고 갑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지난 17일 양주시 만송동 소재 이홍재씨 딸기농가에서 러시아에서 온 고려인동포 20명이 견학을 실시하고 딸기재배 기술을 벤치마킹토록 했다. 한국농촌공사의 추천의뢰로 양주 골 딸기 재배기술, 고설설치 및 양액공급기술 등에 관해 기술을 전수하는 것으로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방한식 채소특작팀장이 하우스 밭에서 현장교육을 했다. 친환경 재배기술로 고소득을 올리는 딸기재배에 대해 러시아 고려인 동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청취하였으며, 이 중에서는 직접 러시아에서 양주 골 딸기 전반에 관한 기술 노하우를 습득하여 러시아에서 딸기를 조속히 재배하기를 희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양주 골 딸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기술이전에도 적극 나설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해외수출 시장 판로를 적극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복 기자 2009년 2월 19일자 경기일보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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