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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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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민지원과, 장애인복지팀에 근무하시는 김소연씨를 칭찬합시다.
작성자 유경구
내용 저는 지난 2월22일 '양주시장에게 바란다'에 장애인연금 삭감에 관하여
서운한 감정과 재심사를 요구한적이 있었습니다.
그결과...
어떤 남자직원(성함모름)이 전화상으로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안된다는 것을
제 아내한테 설명을 했습니다만...(답변 내용도 읽었음)
저는 그 내용을 듣고 읽어도 승복이되지 않을뿐더러... 서운한 감정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김소연씨와 또한분(장애인)이 저희집을 방문 하셨습니다.
저희 사정 얘기를 다 듣고 나시더니...
저희집 사정은 충분히 이해하고 동정이 간다면서...
제가 이해가 가도록 진지하게...
조목조목 설명을 해주시면서 위로의 말씀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충분히 김소연씨 말씀에 이해가됐고 유감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저는 두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루게릭병을 걸리고 나서 단 한번도 공무원의 방문을 받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김소연씨와 또한분은 공무원의 권위적인 모습이아닌 친절하고
저희의 눈높이에서 작은것 하나라도 도와주려 하는 모습에 저와 제 아내는
깊은감동을 받았습니다.

공무원의 행정적인 모습이아닌, 공무원의 탁상행정이 아닌, 직접 발로
장애인과 서민들을 향하여 뛰는 당신들에게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이 두분에게 칭찬을 해주십시요. 은현면에서...루게릭환자 유경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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