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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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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5세 엄마의 공립 고암 어린이집 졸업입니다.
작성자 김희수
내용 저는 40세의 늦둥이를 낳아 많은 어려움속에서 보육시설 이곳저곳을 찿아 다니며 직장생활하며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어렵게 만나 지금까지 자랑스럽게 만나는 이들에게 자랑하는 우리원을 칭찬하고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비싼 보육료를 감당할수 없는 상황이였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나 저의 선택에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 남은 한달앞의 졸업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직장생활하기 바쁘고 가정사가 많이 어려워서 늘상 가정이 불안하고 위태롭기까지 했으니까여 그때마다 조심 아주 조심스럽게 저희가정에 해결사를 맡아 많은 인내와 너그러움을 가질수 있도록 다큰 부모가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 집에서 어떤 가치를 따질수 없는 사랑과 행복을 주셨습니다. 저도 아이가 다른아이와 싸워서 얼굴에 상처입고 하원하면 원으로 달려갔고 상대아이가 누구인가 성난얼굴로 한번 더보며 항의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중간에서 부모와 아이의 중간다리가 되어서 부모에게도 반성하며 아이들도 단짝이되어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나이많은 학부모가 4살자녀와 함께 어린이집을 다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 나이 40에 얻은 사랑스런 나의 딸과 엄마는 비록 작지만 큰 사랑으로 이 세상 살아가는데 큰 사람이 될수있도록 가르쳐주신 참다운 교육의 큰 어린이집 공립고암 어린이집을 소개하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큰 도시의 어느 멋진 어린이집 부러울것 없는 우리 원생들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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