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양주시는 안전불감증에 걸렸단 말인가. 시민은 불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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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영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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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탱크에 희생당한 여중생의 가련함이 있었고
물난리에 희생당한 어린 영혼이 있다. 백석의 아파트 7층에서의 화제로 일가족이 참사한 믿지못할 일이 우리의 눈앞에서 있었다. 양주시는 안전불감증에 걸렸단 말인가. 어처구니 없는 노릇이다. 고층아파트가 대량 공급된게 언제인데 아직도 고가사다리차 한대 없는 소방서라니 양주시는 뭐 하자는 것인가 지금 가장 먼저 살펴야 하는게 시민의 안전 아닌가. 고가사다리차가 없다해도 에어메트 하나 없었단 말인가. 7층에서의 대피는 에어메트만 있었어도 희생은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안전 불감증에 기초 소양도 없는 소방공무원이 만들어 낸 참사이다. 양주시는 이번 참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돌아가신 억울한 영혼앞에 삼가 명복을 빌며 언제든 같은 운명에 처할 수도 있는 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 시정 책임자와 관계자들에게 기본적인 안전대책의 수립과 믿을 수있는 시정을 펼 것을 주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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