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살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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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충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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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동 주민입니다.
요즘 매일 강건너에서 바람타고 넘어오는 축사의 냄새때문에 살수가 없어요, 정말 구역질 나요. 세상에 이런 미개한 나라도 있나 모르겠어요. 견디기 힘들어요. 돼지 우리에서 돼지랑 같이사는 기분이요 어떻하면 좋나요? 온동리가 코로 숨쉬기조차 힘들어요. 환경보호과나 농림 축산과나 좀 이곳에서 저녁에 와서 한번 있어 보시죠. 이곳 동두천 사람들도 모두 한국사람이고 대한민국에 세금내고 사는 사람인데 냄새때문에 골이 아플정도에요. 무슨 특단에 조치가 필요해요. 살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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