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6 울진백암온천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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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온석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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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울진백암온천축제! webmaster@lieto.co.kr
이열치열 온천욕과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지는 2006 울진백암온천축제! 한여름에 웬 온천? 하겠지만 여름에 하는 온천욕은 더 화끈한 매력이 있다. 계곡이 깊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고, 바다가 가까이 있어 더위가 두렵지 않은 경북 울진! 이곳에서 한여름에 열리는 온천축제가 올해에는 더 새롭고 풍성하게 다가온다. 계곡과 바다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훌륭한 휴식처로 여름휴가를 떠나 보자! ? 개최기간 : 2006년 8월 4일[금] ~ 6일[일], 3일간 ? 개최장소 : 울진군 백암온천 관광특구 일원 ? 문 의 : 울진군청 문화관광과 054 785 6393 ? 주요행사 : 전통민속예술공연, 산신제, 수신제, 다도체험, 통기타 페스티벌, 타악리듬대축제, 퓨전재즈, 중국기예단공연, 불꽃놀이, 송화떡만들기, 천연염색, 백암산 자유산행 등 백암온천의 여름밤은 `아름다운 밤이에요!` 울진백암온천축제는 흥미진진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합세해 휴가철에 맞는 `최고의 잔치상`이 된다. 날짜별로 새롭게 구성된 공연들은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 준다. 첫날 전통민속예술공연에 이어서 열리는 패밀리 슈퍼 콘서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무대! 북한예술단 `백두한라`의 신선한 콘서트와 함께 트롯 신동이 무대에 등장해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인다. 둘째날인 8월 5일에는 중국기예단의 아슬아슬한 아크로바틱 공연, 글로리아 크리스챤 오케스트라의 멋진 하모니가 분위기를 띄우고, 시와 함께하는 부드러운 통기타 음악에 통기타 가수인 강인원이 곁들이는 감미로운 선율이 무대를 휘감는다. 셋째날에 벌어지는 타악 리듬 대축제는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움을 실어 나른다. 현대적인 타악기가 총출동하는 OSOB의 현대타악 퍼포먼스에 이어 마야와 잉카의 리듬 콘서트가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한다. 한여름밤에 열리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주말의 백암온천 하늘을 수놓으며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낸다. 어느 곳보다 흥미롭고, 어느 하늘보다 아름다운 밤이 모든 사람들의 추억 속에 남을 수 있을 듯. 알차고 유익해서 백점! 재미나고 흥미로워서 만점! 자녀와 함께하는 휴가를 울진 백암온천에서 보낸다면 더 재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있다. 색색깔로 물든 풍선으로 동물모양도 만들고, 자기만의 모자모양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얼굴 가득 환한 웃음과 함께 얼굴을 도화지 삼아 `눈에 띄는` 페인팅도 경험할 수 있다. 수박 빨리 먹기와 물풍선 터트리기 등 박장대소할 이벤트도 마련돼 있고, 한여름에 얼음 위에서 덜덜 떨며 오래버티기 경쟁을 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에도 웃음이 가득하다. 천연염색과 다도체험, 송화떡 만들기 등의 이색체험들로 방학을 맞은 자녀에게 체험학습도 겸할 수 있을 터. 국내 최고의 유황온천, 백암온천 연간 1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드는 백암온천은 수질에서 단연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온천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유황온천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백암온천을 선호한다. 온천의 유래에 대해서는 이런 설화가 내려온다. 신라시대에 한 사냥꾼이 창에 맞은 사슴을 뒤쫓아 헤매다가 사슴이 누워있는 곳을 발견했는데, 그때 옆에 뜨거운 온천수가 솟는 것을 발견해 온천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에 백암사 스님이 환자를 목욕시키고 나서 그 효험이 뛰어남을 알게 되었는데 고려 때 지방 현령이 이곳에 화강암으로 석함을 만들어 목욕시설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지난 1979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백암온천은 1997년에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수온 48℃의 백암온천은 국내 유일의 유황온천으로 알려져 있는데, 신경통, 만성관절염, 동맥경화증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무엇보다 온천욕을 끝내고 나서 느껴지는 청량감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을 선사한다. [찾아가는 길] 1] 중앙고속도로 영주IC → 36번 국도 → 봉화 → 울진 → 평해 → 백암온천 2] 동해안고속도로 → 동해 → 7번 국도 → 울진 → 평해 → 백암온천 3] 포항 → 7번 국도 → 평해 → 백암온천 [자료제공 : http://www.liet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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