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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수초등학교 폐교의 슬픔
작성자 백부현
내용 양주 시장님 저희 시에 또하나의 모교가 사라진다면 얼마나 가슴 아픈일입니까?
부디 모든 학교가 굳건히 생존 할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교육부 장관님 그리고 교육장님 선생님 모두 미래의 꽃인 우리나라의 교육을 위해 혼연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것에 대해 국민의 한사람으로 아니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써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관님들분들도 또 교육장님도 또한 시골 출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당연히 본교가 작던 크던 그 학교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지 않을까요?
저는 상수 초등학교가 없어진다는 말에 낙담이 됩니다.
어릴적 추억이 산산히 부서지는 아픔에 눈물도 앞을 가리고 내 어린 시절 추억의 페이지가 찢겨져 나가는 설음이 복받칩니다.
내가 뛰어 놀았던 작지만 아름다운 교정 비록 지금은 내 자취는 사라졌지만 내가 공부했던 교실 모두가 정겹고 행복하기만 한 그 세월을 무엇으로 보상 받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아품이 엄습해옵니다.
그리고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시골에 어린이들이 더 먼곳으로 학교를 가야 한다는 사실이 가슴 아픕니다.
비록 시골의 어린이 이지만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어른들의 무무한 행동이 과연 어떻게 비추어 질까요?
미래의 주인공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어른들을 바라본다면 올바른 미래가 열릴까요?
교육부 장관님 그리고 교육장님 미래의 새싹들에게 아름다운 모교에 정취를 느끼게 해 주기 위해 상수 초등학교나 그 외의 모든 학교를 폐교 조치 하시는데 신중에 신중을 기여 하심이 어떨지 싶어서 감히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낙도든 아님 시골이든 도시에 살던 모든 어린이는 편안하게 근거리에서 교육의 혜택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학교 따라서 모든 농촌 사람들이 도시로 이사를 한다면 도시도 포화 상태이고 농촌은 점점 도퇴되는 현상이 아닐까요?
농촌도 살리고 국민 모두가 더불어 하나 되려면 농촌의 교육 시설에 더욱 만전을 기울여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부디 저의 의견이 수렴 되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교육계에 몸담고 계시는 모든분들 늘 고생을 많이 하시지만 성인이 된 저희들도 추억은 아름다운거고 추억은 지울수 있는것이 아니니 부디 상수 초등학교의 폐교문제를 신중히 다뤄 주심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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