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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남방 해랑마을, 오는 29일 토요일‘플리마켓’ 개최
내용 양주시 남방 해랑마을은 오는 29일 토요일 ‘마을을 거닐다, 문화로 노닐다’를 테마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남방2통 해랑마을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행사와 수제 오란다․할로윈쿠키․쌀 디저트․꽃․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고무줄놀이․딱지치기 등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작은 전시회와 마을에 포토존을 구성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사용될 예정이다.

마을관리 협동조합 관계자는 “맛과 멋 그리고 체험 거리가 있는 행사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양주시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협업할 수 있는 계기로써 마을 거점 공간이 되길 기대하고, 이를 통해 외부 사람들을 유입하여 마을이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해랑마을은 1970년대 43병원부대(43rd MASH, Camp Mosier) 주둔했던 지역으로, 미군병원이 있어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양주의 명동이라 불리며 번창했던 마을이었지만 미군부대가 이전한 후 사람들이 떠나 마을이 낙후됐다. 이런 낙후된 마을을 개선하기 위해 양주시와 마을주민이 힘을 모아 지난 2015년부터 집수리, 골목길 정비, 벽화 그리기 작업 등을 통해 마을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2019년 해랑마을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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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홍보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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