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4.11
제목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드로잉 공모전시 대상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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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지난2월부터 개최한 제1회 뉴 드로잉 프로젝트<드로잉공모전시>에서‘대상’에 윤정원(24세/인천카톨릭대학교)작가를, ‘우수상’에 김민영(26세/상명대학교),노아(27세/서울여자대학교)작가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뉴 드로잉프로젝트는 차세대 예술가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공개모집한 전국 대학(원)생 드로잉 공모에 선정된76인의 작품150여점을선보인<드로잉 공모전시>와 예비작가들의 모범이 될 기성작가2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기획전시>로 구성됐다. 전시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1인에게는3백만 원,우수상2인은 각각1백만 원의상금을 수여하며,참여 작가 중 선정된50명의 작품은 미술관 소장(매입)의 기회를 갖는다. 드로잉대상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장 정 현(미술평론가)은“올해 대상에 선정된윤정원 작가는 미니멀하면서도 대담한 조형적 요소를 사용해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자 아이디어로서의 가치도 충분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우수상 작가 노아는 관객참여를 유도해 작가와 관객의 경계를 없애는 드로잉을제안해 드로잉의 가능성을 확장시킨 점을 높게 평가했으며,또 다른 우수상 작가 김민영은아카데믹한 드로잉을 사용해 작가의 생각과 대상간의 상호적인 관계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킨 작업을 선보였다”고 심사평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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