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7.31
제목 | 양주시 회천4동, 폭염대비 독거노인 안부확인 서비스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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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4동은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화안부를 묻고 필요시 방문하는 ‘독거노인 말벗서비스’를 폭염대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말벗서비스’는 주1회 이상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들은 후 각종 복지혜택을 전달하는 복지 서비스로 LH콜센터와 함께 시행 중이다. 동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7~8월 한여름에는 주2회 이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어르신 89명에게 전화를 드리고 있으며 그 중 집중관리 대상 16명은 수시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16단지에 거주중인 김OO(여, 72세) 어르신은 “누구 한 명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데 수시로 안부를 챙겨주는 사람이 생겨 안심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규 회천4동장은 “폭염 속에서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있다”며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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