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우리는 늘 배고픈 돼지들을 키우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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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원종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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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전 아침 뉴스에 자랑스럽게 나온 양주시장과 그 수하 공무원들의 비리사건. 이보다 얼마전에 나온 땅투기 비리 사건이 일부 못된 공무원들의 일인 줄로만 알았었는데 알고보니 시장의 지휘하에 조직적으로 이루어져온 비리사건으로 밖에 해석이 안되는군요.
임충빈 시장! 부끄럽습니까? 양주 토박이인 저는 당신보다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더 부끄럽습니다. 한 마디 해명도 없고 사과도 없는 당신 정말 뻔뻔하기 그지 없군요. 설마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돼지는 아니겠지요? 당신 선량한 시민들 뒤통수를 쳐도 제대로 쳤으니 앞으로는 두 눈 똑바로 뜨고 당신과 못된 공무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봐야되겠습니다. 그리고 양주시 공무원들 제발 정신차리시요! 시골 촌뜨기들이 세상 물정 모른다고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당신들이 국민들 위에 군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상 물정 모르면 가서 보고 배우던가! 앞으로는 시민들에게 고객 모시듯이 대하십시요, 알겠습니까? 앞으로 쭉~ 지켜보겠습니다. 또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 벌어질지 매우 기대가되는군요. 쯧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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