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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본격 운영… 산불 발생 제로 목표
내용 ▶지난해 산불 0건 양주시, 산불 없는 2년차를 위한 총력 대응

양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최소화와 초동진화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산불위기 경계단계와 기상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불 발생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직원 760여명을 7개 비상근무조로 편성하고 산불진화 장비·인력 운영 등 산불방지 업무를 총괄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불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과 산불감시원 50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분산 배치하고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등 계도 활동과 산불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이 탑재된 지휘차를 포함한 산불 지휘·진화 차량 15대와 산불 임차 헬기(밤비바켓 1,200L) 1대 등 전문 진화장비를 동원해 즉각적인 진화태세를 갖췄다.

이와 함께 지난해 유양동 일원에 건립한 산불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신속한 산불진화 초동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소방서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림자원 보호와 시민의 인적·물적 재산 피해 최소화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봄철 날씨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되는 등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산불의 주요 원인은 산림연접지역 내 소각행위에 의한 산불과 등산객 등에 의한 실화인 만큼 소중한 산림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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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홍보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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