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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정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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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댓글의 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하다!
내용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Daum) ‘희망해’네티즌들이 양주시에 홀로 살고 있는할머니가 이사할 집의 임대보증금 마련을 위해‘댓글’을 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양주시 외곽 허름한 컨테이너에 홀로 살고 계신 할머니는 땅주인의 퇴거요청으로집을 비워주어야 할 입장이었고,이러한 할머니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는 할머니의 임대보증금 마련을 위해 인터넷 모금사이트인 다음(Daum) ‘희망해’에 사연을 올려 모금을 시작했다. 본 사이트는 할머니의 사연에 댓글을 달아주면100원씩 후원금이 적립되는 제도로할머니의 어려운 사정을 읽어 본3,500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댓글과 모금에 참여 모금기간1개월 만에 목표금액인350만원을 초과 모금할 수 있었다. 또한,할머니의 주거마련을 위해LH전세임대주택 신청을 도와 드렸고,입주자로 선정돼 마침내 지난2월말에 빌라로 이사를 했으며,전세보증금 중 본인부담금5%는 모금을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충당했으며,남은 후원금은1년 동안의 월 임대료 및 생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기초연금에만 의지하여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던 할머니는 희망센터와 남면사무소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기초생활보장수급도 받을 수 있게 됐으며,담당 사례관리사 등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조영혜 담당 사회복지사는“할머니께서 이제는 연탄가스 걱정 없는 곳에서 살게되셔서 안심이다.조그만 후원이라도 이것이 차곡차곡 쌓이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절실히 느꼈고,후원을 통해 주거이전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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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g파일첨부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관내 독거 어르신 사연 인터넷 댓글로 모금 마련 (1).jpg 다운로드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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