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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8 년 01월 재생시간 15 분 01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양주, 주민, 가족, 교육, 농업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이면 처음으로 학부모가 되는 분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이실 텐데요. 입학 전 학교와 교사에 대해 긍정적인 얘기를 많이 해주면 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아이와 학교를 미리 방문해 등하굣길과 화장실 사용법 등을 익히고 과도한 선행학습보다는 책 읽기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자녀의 첫 학교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입학 전 이 중요한 시기 자녀와 함께 잘 준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하기 편한 도시 양주를 위한 기업인 협의회 확대 이사회의가 열렸습니다.
비닐하우스 농가와 축사의 눈 피해를 대비한 설해 대비 취약시설 일제 점검이 있었습니다.
시대를 앞서나가는 선진 농업을 위한 새 영농설계 교육이 있었습니다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율방범대 방한복 전달식 및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결혼 이민자 가정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행복 가족 어울림 캠프가 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기업하기 편한 도시 일할맛 나는 도시 양주를 위한 기업인협의회에서 확대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2007년 결산 심의와 2008년도 예산안 심의 등이 논의된 확대이사회 현장입니다.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8차 기업인협의회 회장단 확대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개회선언과 배종선 협의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이사회는 2007년 결산 심의와 2008년도 예산안?
심의 이사회 운영 등이 논의됐는데요 먼저 2007년 결산 심의에선 각 회원사 실적 보고에 이어 지난 11월에 있었던 양주시 채용박람회와 창업 관련 간담회 양주시 기업지원 관련 업무지도 점검 등 추진사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이사회 운영심의 의견에는 회관 건립 추진 예비비 대여금 관련과 창립 기념일 송년의 밤 등 행사 주간 분과 선정 신규 회원사 가입 촉진 건 등이 안건에 올랐습니다.
양주시 기업인 협의회는 지난 12월 고읍지구 아파트 시공 현장 방문을 통해 자재 구매 협조를 의뢰하는 등 회원기업의 이익 창출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기업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양주를 위해 2008년 한 해에도 기업인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올겨울이 다가기 전 앞으로 한두 차례 폭설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눈 피해에 대비한 시설 점검과 더불어 여러 가지 대책을 설해 대비 취약시설 일제 점검과 함께 알아봅니다.
갑작스럽게 많은 눈이 내릴 때면 비닐하우스 농가는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비닐하우스 눈 피해가 그만큼 치명적이기 때문인데요. 비닐하우스 농가의 눈 피해를 줄이고 그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을 알아보는 설해대비 취약시설 일제 점검이 7일부터 15일까지 양주시 전역에서 실시됐습니다
비닐하우스가 밀집해 있는 회암동과 은현면 하패리 운암리 등에서 진행된 이번 일제 점검은 지난 민방위과 기술보급과 농축산과 등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농가를 방문 꼼꼼하게 비닐하우스의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수 교체하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우선 피복 비닐이 날리는지를 확인한 후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고무줄로 잘 동여맸고 또 찢어진 비닐은 바로 보수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우리 양주시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서 설해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 계도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또한 사유재산 피해 제도와 또 풍수해 보험 제도에 대한 홍보를 통하여 우리 농민들이 최대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축산가의 눈 피해에 대비한 양주시의 여러 정책을 활용한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꼼꼼한 점검만이 눈 피해 가장 큰 대비책이라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설해대비 취약시설 점검 현장이었습니다.
우리의 기본이 되는 뿌리는 역시 농업입니다. 농민이 웃어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을 텐데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농업 환경을 위해 양주 새 영농설계 교육이 함께 합니다.
시대흐름에 맞는 농업인과 농업 환경을 위한 양 새 영농설계 교육이 1월 9일부터 2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됩니다
식량 작물 분야와 품목 기술 생활자원 농업인단체 등 4개 분야 15과목에서 11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영농설계 교육은 새로운 핵심 기술과 정보 유통 경영 생활과학기술 등을 교육하는
것과 더불어 농업인들에게 영농수행 목표 및 비전 제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9일 개회식과 함께 열린 시범교육은 양주시장의 양주 농촌 시책 특강과 성종환 전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의 특강으로 진행됐습니다. 양주시장은 양주쌀의 고품질 명품화와 친환경농업
실천 부추 딸기 배 한우 등 특화 작목 육성 등 양주 농촌 시책을 발표했고 성종환 전 농촌지원국장은 농업과 농촌의 비전을 제시해 앞선 농업인들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는데요.
2월 20일까지 매주 각 과정별로 전문 강사의 생생한 강의로 진행되는 새 영농설계 교육 양주농업인들의 든든한 벗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365일 안전한 양주를 위해선 경찰과 주민이 한마음으로 경계를 늦춰선 안 되겠죠. 낮에는 생업에 밤에는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주민 자율방범대로 활동하는 양주시의 든든한 파수꾼들을 만나보시죠.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 자율방범대 방한복 전달식 및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율 방범대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추운 겨울 날씨에도 생업과 방범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양주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하고 그간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먼저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범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방범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양주시 자율방범대원은 그동안 야간 학생 수송과 파출소 지원 요청 시 연계 순찰 공사장 주변 청소년 술 담배 행위 계도 등 많은 활동들을 해왔는데요. 양주시장은 방한복을 직접 입혀주며 방범대원들의 사기를 높였습니다.
따뜻한 방한복을 전달받은 대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는데요. 이어 간담회에서는 순찰시 유류비 지원과 보험 가입 관련 질의가 있었습니다.
우리 지역은 우리의 힘으로 지킨다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있어 오늘도 양주시는 든든합니다.
글로벌 시대라고 말은 하지만 정작 우리의 마음은 닫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인종 다른 언어 다른 문화의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 가족이란 이름으로 만나 살아가는 이들을 만나봅니다.
늘어가는 국제 결혼 이제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나 자세가 부족해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상처를 주기 쉬운 현실인데요. 이런 국제 결혼 가족을 위한 행복 가족 어울림캠프가
지난 12일과 13일 송암 천문대에서 열렸습니다. 언어와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이민자의 외로움과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는 가족의 이해와 배려 사랑을 통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는데요.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교육을 통해서 교육생들이 저희에게 애로사항을 호소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서 오해도 풀고 갈등의 소지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서 이번 캠프를 추진하게 되었고요. 이 시간을 통해서 가족애를 증진시킬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와 기념사진 촬영 후 당당하게 변화를 즐기자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강의였는데요. 결혼 이민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저녁 무렵 송암 천문대 스타스밸리에 올라 국내 최초 자체 제작된 망원경으로 한겨울 밤하늘을 관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네 가족한테도 애들 교육상 좋을 거 같고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많이 참가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양주시에서 하는 한국어
교육은
참가한 동에서
친구를
많이
알게되서
좋구요. 캠프에 참가하게 되서 행복해요
역시 가족의 가장 큰 필요 충분 조건은 사랑인 것 같습니다. 사랑의 인연으로 맺어진 모든 국제결혼 가정에 2008년 한 해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고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양주2동 주민자치에서는 무료 얼음 썰매장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자주 어울릴 수 있고 굉장히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색다른 어렸을 때 동심 세계로 같이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수원에서 살 때는 일부러 썰매장을 찾아서 나갔거든요. 그럴 필요 없이 자연 속에서 이렇게 즐기니까 너무 좋습니다. 아직 여기 모르시는 분들 빨리 오세요.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원활한 도로소통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이 실시됩니다.
3월 31일까지 단속 홍보 기간을 두며 4월 1일부터 주정차 금지구역의 8분 이상 주정차 시 4만원에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양주시 보건소는 초등학교 아동들의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실시합니다.
방학 기간 중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충치 예방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이번 치아 홈메우기 사업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1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주민등록 일제 정리가 실시됩니다.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허위신고자 및 국외 이주 미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된 자 등은 가까운 읍면 동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등록을
정리하고 과태료 부과 대상자는 기간 내 자진 신고 시 과태료가 2분의 1로 감면되오니 해당 시민은 기간내 반드시 주민등록 일제 정리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유아의 활발한 성장과 신체 발달 촉진을 위한 한방 영아 경혈 마사지 교실을 운영합니다.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조결자 이명희 이은선 교수의 강의로 생후 2개월에서 5개월 된 영유아의 경락 마사지와 아토피 천식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워보는 이번 마사지 교실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양주시는 1월 중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연간 자동차세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선납 할인제도를 실시합니다. 자동차세 선납제는 1월에 납부하면 10%를 3,6,9월에 납부하면 남은 기간만큼 공제하는
제도로 1월 납부가 가장 혜택이 크며 한 번 납부하면 1년 동안 따로 자동차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동차세 선납을 원하는 시민은 세무과에 전화 신청이나 행정자치부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008년 1월은 정기분 면허세를 납부하는 달입니다. 행정관청으로부터 인가 허가 등록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시민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양주시내 금융기관 및 전국 우체국 농협을 이용해 면허세를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납기후 최초 한 달은 3%의 가산금이 추가되오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겨울 절기의 마지막인 대한이 있는데요. 앞으로 몇 차례 더 한파가 남긴 했지만 이번 주가 지나면 추위가 한풀 꺾일 거란 전망입니다.
연이은 강추위로 병원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감기 환자들로 북적인다는 소식인데요. 2008년을 시작하는 1월 추위에 움츠러들지 말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기업하기 편한 양주, 기업인협의회 이사회의, 비닐하우스 등 설해대비 취약시설 일제점검, 선진농업을 위한 새해영농설계교육 열려, 주민자율방범대 방한복 전달식 미 간담회, 결혼이민자 가정 위한 행복가족 어울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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