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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호 양주시 소식 1/2
생성연월 2007 년 11월 재생시간 11 분 27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소놀이굿, 양주, 예산, 대회, 외국인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대를 바라볼 때 시선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응시하는 것이 더욱 매력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상대와 눈을 마주치는 행동이 호감을 끌게 하는 요인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이 순간에는 이 호감도가 최대 8배나 상승한다고 하죠.
상대방과 눈을 잘 안 마주치는 분들 주변에 많이 계신데요. 오늘부터는 자신 있게 눈맞춤하셔서 본인의 호감도를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기분 좋은 눈맞춤 같은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한 리 통장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투명한 예산집행과 주민의 알 권리를 위한 주민 예산학교 개강식이 있었습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부녀회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열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시책 교육이 있었습니다
끊임없는 배움과 삶의 열정을 위한 제4기 여성대학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장애인 교통캠페인 및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체육 활동을 하기에 딱 좋은 계절 가을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신이 나긴 마찬가지죠. 양주시의 각 리 통장님들이 모여 신나는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 대운동장에서 제4회 양주시 리통장 연합회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백석읍과 은현면 양주 1동과 회천 1동 등 양주시의 각 읍면동에서 300여 명의 리 통장이 모였는데요.?
평소 양주시 민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리 통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많은 내빈들도 참석했습니다. 체육대회에 앞서 개회식이 진행됐는데요. 리 통장 연합회장의 인사말과 각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됐는데요. 양주시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족구와 자유투 대결을 주종목으로 각 읍면동 간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다들 연습을 열심히 했는지 접전에 접전을 거듭하는
경기가 이어졌는데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경기는 경기죠 족구는 남면이 자유투 시합은 회천 1동이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모처럼 양주시의 읍면동 리 통장들이 모여 화합과 협력을 보여준 체육대회 현장이었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집행을 위한 첫걸음. 바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이죠. 청명한 가을 하늘같이 맑고 푸른 예산 집행을 위한 주민예산학교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5일 서정대학 본관에서 제1기 주민예산학교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예산 편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산 관련 정보 제공과 양주시 예산 집행 과정을 공개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1기 주민예산학교 개강식에 양주시 각 읍면동에서 모인 56명의 입교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수업이 이뤄지는데요. 지방 예산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의 장이 될 주민예산학교 그 입교를 축하하는 서정대 학장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서정대학 염희렬 교수의 주민예산학교 과정 소개와 양주시 기획감사담당관의 양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는데요. 개강 첫 주부터 열심히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뜨거운 열의가 느껴졌습니다
수료 후에는 양주시 예산참여 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주민예산학교
시민과 함께 커나가는 양주시의 바람대로 투명하고 튼튼한 시정살림을 위해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
맛있는 김치만 있어도 겨우내 반찬 걱정은 덜할 텐데요. 김장철을 맞아 양주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하기 위한 새마을부녀회 김장 담그기가 열렸습니다.
지난 7일 매콤하면서도 식욕을 자극하는 김치 속 냄새가 온 마을에 진동했습니다
바로 새마을 부녀회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가 한창이었기 때문인데요.
양주시 각 읍면동의 시설과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에게 전달될 이번 김장 담그기에 새마을 부녀회 회원과 이마트 직원 2067부대 장병 등 300여 명이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잘 절여진 가을 배추와 빨간 속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웠는데요. 배추 켜켜이 정성껏 속을 바르는 새마을 부녀회의 손놀림이 바로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 먹여주며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담그는 새마을 부녀회의 모습에서 진정한 이웃 사랑도 전해졌습니다.
여러분 이 김치를 드시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새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 김치여서 더욱 맛있을 것 같은데요.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는 통에 담겨 이제 꼭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일만 남았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우내 소중한 식량이 될 사랑의 김장 김치 세상 어느 호화 요리가 부럽지 않은 따스한 온기를 품고 이제 우리 이웃들을 찾아갑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이제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인력입니다.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시책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지난 7일 시청 대회실에서 2007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시책교육이 있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의 의식 개혁을 통해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개선과 고용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시책 교육에 100여 명의 양주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는데요.
사업장에서의 노동관계법 위반 등 구체적 사례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불평등한 처우 개선과 공공연하게 발생하고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소개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관심과 공정한 대우를 유도했습니다.
서울 외국인 노동자 센터 최정희팔 소장의 강의에선 각각 다른 국적과 인종 종교에서 비롯된 문화적 차이를 설명하고 이를 이해하는 방안이 논의됐는데요. 이어 허경주 강사의 고용허가제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가깝고도 멀게 느껴졌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시각과 이해가 많이 좁혀졌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 이제 당당히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가 나서서 도와야 할 겁니다.
멋진 여성의 삶이란 화려한 옷과 화장으로 아름다운 겉모습에 치중하는 것보다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고 또 배우려는 자세에 있는 거겠죠. 아름다운 내면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그녀들 제4기 여성대학 수료식에서 만나봤습니다.
지난 8일 서정대학 본관에서 제4기 양주시 여성대학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75명의 수료생들 외에도 가족과 내빈을 비롯해 1,2,3기 여성대학 동창들이 참석해 이 기쁜 날을 함께 축하했는데요.
내빈 소개에 이어 수료증과 개근상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배움의 일념으로 개근을 일궈낸 수상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특히 투병 중에도 학구열을 불태운 이숙자 학생에게 특별상이 수여됐습니다.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이숙자학생의 얼굴에선 만감이 교차했는데요. 벌써 네 번째 수료생을 배출한 양주시 여성대학은 양성평등과 여성론 건강 자녀 교육 재테크 및 법률 상식 기타
현장학습 등 우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지식과 정보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왔습니다. 기념사진을 끝으로 여성 대학 4기의 지난 8개월은 막을 내렸지만 양주시 여성들의 멋진 삶은 앞으로도 계속되겠죠.
4기 여성대학 수료식 현장이었습니다
경력이 필요 없는 것이 운전이란 말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 무사고 운전자라도 한순간의 방심과 실수가 큰 화를 부르기 때문인데요. 교통안전의 주요성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교통캠페인 및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장애인교통캠페인 및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주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결의대회는 교통사고의 폐해와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장애우들의 효율적인 재활과 사회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는데요
뜻깊은 행사인 만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원들과 내외빈 900여 명이 참석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마음을 모았습니다. 협회장의 대회 선서와 교통장애인들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고 있는 회원 시상식에 이어 결의문 낭독이 있었는데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진정한 사회 통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료 상영이 있었는데요. 끔찍한 교통사고의 원인은 모두 사소한 방심과 실수에서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우리 모두 지켜나가야 할 교통법규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교통안전 양주를 기대합니다.
도심 근교 자연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대한민국 녹색관광명소 1번지 양주. 싱그러운 내음 솔솔 피어나는 자연 향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자.
역사와 문화가 있는 양주 소놀이굿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눈을 조금만 돌려 양주로 떠나보자.
아무리 둘러봐도 없는데 어 저기다 얘들아 안녕. 아니 여기서 되게 말 잘 듣는 소가 있다는데 그 소 어디 있어요.? 저쪽에 가면 있어요. 그 소가 진짜로 말 잘 들어요. 어떻게 말 잘 들어요?
인사하면 인사해요. 인사해 그러면 음메 이러고 인사해요? 네. 그 소가 어디 있다고요? 저기요. 빨리 오세요.
소다
소맞다 소맞다 너 혹시 양주의 그 유명한 소 맞아? 아니야 아니야? 말 잘 듣는 소 인사 잘하는 소 맞지? 맞다 여러분 양주의 유명한 말 잘 듣는 소를 찾았습니다.
우와 지금 벌써 시끌벅적한 소리 들리시죠
신명나는 굿판이 벌써 벌어졌나봐요
우와
아니 저 멀리서 벌써 이런 소리가 막 들려요. 지금 이곳에서 뭐 하고 계신 거예요.?
이거 풍물
놀이 하는거에요
풍물놀이
소놀이굿 풍물놀이. 소놀이굿
풍물놀이
소놀이굿이라는 건 1년 소를 부리면서 농사를 잘 지었어요. 그래서 소를 놀려주는 게 소놀이굿이거든요. 그래서 소를 놀리려면 이렇게 풍물놀이로부터 시작을 하는 겁니다.?
신명나는 우리의 전통문화 양주 소놀이굿 과연 어떻게 전수되고 있을까.
현재 양주 소놀이굿은 연수자 전수자 전수 조교의 혹독한 교육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보유자로 등록이 가능. 정기적으로 모여 계속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데
지금 그럼 소놀이굿판은 언제부터 전해 내려온 거예요.
27~28년 됐을거예요
40년 돼요 40년
지금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일흔하나
아 그러면 뭐 몇 년 된 거예요. 나 계산이 안되네. 34년 오 30년이 넘었네요. 그럼.저분이 이십몇 년이라고 그래서 어떻게? 혼내셔야 되겠는데요
아니 그 양반은 나중에 들어왔으니까 언제 됐는지 모르지만 난 처음부터 이걸 내가 시작해 온 거거든.
중요무형문화재 70호인 양주 소놀이굿은 유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나 복을 기원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제까지 이렇게 큰 곳은 없었다. 다른 곳에 딸린 곳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양주 소놀이굿 사업이 불같이 일어나길 바란다면 대대손손 자손이 번창하기를 바란다면 양주 소놀이굿을 즐겨보자.
곱게 차려입은 한복이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의 캐릭터와 역할마다 의상이 다른데
지금 이렇게 옷을 다 갈아입으시니까 또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우리 어머니 옷이 내가 딱 보니까 제일 화려하네요.
화려하죠.
이게 이게 어떤 역할인데 이렇게 화려한 옷을 입으셨어요
글쎼 만신 역할 하는 옷이야. 저것도 만신 역할을 하는거고 이건 조금 화려한거지
왜 어머니가 제일 예쁜 옷 골라 입으셨어요. 왜 예쁘라고.
하하하
하지만 소놀이굿에서 가장 중요한 역은 누가 뭐래도 바로 소.
얼굴 생김 부터 살아 움직이는 듯한데
이게 가공을 해서 만든 소에요.? 소 어딨어.
소 여기있어요
소다.
우와 아니 소가 가공한 소라고 하는데 역시 가공한 티가 나는게 다리가 6개입니다.?
아니 소 맡으신 분들 얼굴 좀 보여주세요. 예
아니 근데 이거 하면 살이 좀 빠지실 법한데 배가 좀 많이 나오셨네요
배는 조금 나와.
배는 나오고 땀은 많이 흘리시겠어요 이거 하시면 그런데 하필이면 다른거 하시지 왜 소를 맡으셨어요
이미 처음부터 이걸 소를 하게 된 거죠. 옛날서부터
이 세 분이 제일 젊으신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힘이 제일 좋으시니까 소 맡으신 거예요?
네 저희가 또 최고 젊고 어르신들이 하기에는 조금 힘들고 여기 안에 들어가시면 땀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굿이 시작
하고 끝날 때까지 계속 움직여줘야 되고 이제
그런데 아니 다른 분들은 얼굴도 나오고 화려한 옷도 입고 이런데 세 분은 얼굴도 안 보이죠 힘은 더 몇 배로 들죠. 그래서 이거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안 드셨어요.
아니 그런 건 없어요
왜 그런 생각 드셨을 것 같은데.
이거에 자긍심이 있으니까
양주 소놀이굿은 풍물을 올리며 마을 입구에서 출발 소와 마부가 공연장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풍물을 울리며 소가 마당을 돌며 재롱을 부리고 나면
마부와 만신의 대화가 시작된다.
내가 일꾼 하나 뒀어 곁마부를 아 그러니까 그 타령조를 한번 들어보고 아주 결정을 합시다.
만신이 한바탕 춤을 추고 소장수를 불러 재담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소놀이굿의 중요 내용.
제가 뭐 하나 배워서 갈 만한 게 뭐 없을까요
아 저 송아지나 가 배 송아지나. 저거 너무 힘들잖아요. 아 힘들지 않아 송아지나 해.
양주 소놀이굿에서 가장 쉽다는 송아지 뒷다리역
아 무거워
조금 수그려주시고
팔팔한
송아지역인 만큼 이리저리 뛰어보는데
공연장 한 바퀴 돌기가 무섭게 결국 송아지 기절.
이게 막 이게 굉장히 무거워요 그래서 머리로 받치고 있으니까 머리 아프죠. 손도 꼬리 돌려야죠. 발맞춰서 뛰어야지.
조금 수그려야 되니까는 제가 그러니까 키 차이가 이만큼 나니까 무릎을 이렇게 하고 이렇게 이렇게 뛰려니까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닙니다. 색다른 문화 충격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는 바로 그 공연 양주 소놀이굿
아이들도 어른들도 공연하는 사람들도 모두가 신이 나는 소놀이굿
내용도 굿 재미도 굿
어머니 여기 직접 나와서 보시니까 어떠세요. 너무 좋은것같구요 옛날에 내려왔던 그 소놀이굿도 볼수있어서 너머 좋았고 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소 만져봤어요? 소 만져보니까 어때요. 너무 좋아요
이렇게 특별한 양주 소놀이굿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대장금 테마파크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앞으로 젊은 사람들이 이것을 전수를 받아서 저희들이 하는 거를 이어갔으면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솔직한 말로 예.
과거와 미래의 연결고리이자 우리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조상의 정신을 이어가는 양주 소놀이굿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기회
양주 소놀이굿 보러 양주로 오세요.
양주시 상수도사업소는 2007년도 동절기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008년 2월까지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일시 중단합니다.
동절기 굴착 복구에 따른 부실 공사 및 하지 예방을 위한 이번 공사 중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 바랍니다.
양주시의 영세아 보육의 핵심 인력이 될 가정 보육교사를 모집합니다. 자격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 근무 경력이 5년 이상인 보육교사로 12월 14일까지 양주시 보육담당 부서에서 접수합니다.
양주시 보육 문제 해결과 사회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성실하고 능력 있는 보육교사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2008년도부터 시행되는 가족관계등록제도의 가족 정보는 현행 호적 제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새로운 증명서상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시와 읍면사무소에서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무료로 시범 발급하고 있으니 미리 열람하셔서 부족한 자료는 신고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체감온도가 영하까지 내려가는 요즘 그야말로 초겨울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죠.
이런 때일수록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채워야 하는데요. 늙은 호박이나 고구마 감자 양파 브로콜리 등을 이용한 스프는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 어린이나 노약자에게는 물론이고 직장인들에게도 그만이라고 합니다.
재료에 맞게 우유나 토마토를 넣어 푹 끓이면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스프 소화도 잘 돼 한 끼 식사로도 모자람이 없는데요. 든든하고 따뜻한 하루 우리 농산물로 끓인 스프 한 그릇으로 시작하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리통장 체육대회, 주민예산학교 개강, 사랑의 김장담그기,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시책교육, 여성대학 수료식, 장애인 교통캠페인 및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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