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6울진대게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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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온석원 |
내용 |
2006울진대게축제 webmaster@lieto.co.kr
울진대게의 담백한 맛에 봄바람도 녹아드는 2006 울진대게축제! 만물이 소생하고 활기를 찾는 봄! 사람의 입도 봄을 맞으면 새로운 무언가를 기대하는 법! 올 봄에는 울진대게의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맛의 세계로 온 가족의 입을 호강시켜줌이 어떨지! 눈물 나게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대게 요리의 유혹이 기다리는 울진으로 향해 보자! ? 개최기간 : 2006년 4월 7일[금] ~ 4월 9일[일] 3일간 ? 개최장소 : 울진군 후포항 한마음광장 ? 문 의 : 울진대게축제집행위원회 054 787 1331 ? 주요행사 ○ 개막행사 : 길놀이, 월송큰줄 당기기 등 ○ 공연행사 : 개막축하공연,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한?중 합동서커스, 해군군악대공연 등 ○ 체험행사 : 대게뚜 쌓기, 엽기발랄달리기, 어린넙치방류 및 선박무료시승, 울진대게 다리살장만하기, 울진대게 김밥말기 기네스, 큰대게 포획 경연, 독일 월드컵 재연 기원 `대게 슈팅왕`,떼배 노젓기 체험 등 ○ 특별행사 : 대게잡이 참관 및 선상 일출, 울진대게 및 해산물 요리 시연, 울진대게 시식회 등 봄바람 부는 계절엔 울진에 대게 바람이 분다! 봄바람 살살 불어 오는 계절에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대게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2006년 봄을 깔끔 담백하게 만들어줄 대게의 향연, 울진대게축제가 막을 올리는 것이다.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대게의 다리를 툭 잘라 통통한 속살을 꺼내 보면 군침이 도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입 안에 넣으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느끼게 하니 그 맛이 `일품`이라는 말밖에는 떠오르지 않을 정도이다. 쭉쭉 뻗은 다리에 마디마디 관절이 있는 모양은 대나무와 흡사하다고 해서 `대게`라 불리는 울린대게는 붉은 대게나 참게, 털게와는 달리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국에까지 방영돼 한국의 음식문화를 전하고 있다는 [대장금]에서도 대게가 임금님 진상품으로 등장해 그 맛을 재확인한 바 있다. 대게의 명성에 대해서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고려시대부터 울진지방은 예주에 속해 있었던 탓에 울진지역은 `예주`로 알려져 왔는데, 교통수단이 원활치 못했던 1930년대에는 교통이 편리한 영덕으로 대게가 집하돼 팔려나가면서 `영덕대게`로 알려졌다는 것. 배꼽 잡고 웃어 보고, 신나게 달려 보자! 울진대게축제에는 배꼽 잡고 웃을 만큼 신명 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길놀이와 월송큰줄다리기를 시작으로 대게축제의 막이 열리면 곳곳에서 찾아온 관광객들과 울진주민이 어우러지는 활력 만점의 경진들이 준비돼 있다. 미끌거리는 붕장어를 맨손으로 잡고 달리는 `엽기발랄 달리기`에서는 자꾸만 손에서 미끄러지는 붕장어를 잡으려는 선수들과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붕장어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가 하면 선수들끼리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달리기에 진땀을 빼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2006 독일월드컵을 기념하며 열리는 `대게 슈팅왕`은 관광객들이 푸짐한 경품을 챙겨 갈 수 있는 기회! 2002년 월드컵의 대한민국 신화를 재현하자는 의미에서 열리는 `대게 슈팅왕`에서는 갖가지 선물이 들어찬 경품 품목을 축구공으로 맞춰서 획득하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물속 줄 당기기, 떼배 노젓기 체험, 울진대게 줄당기기, 울진대게 골든벨 등 폭소 넘치는 경진대회와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어 관광객이나 울진군민 모두가 `땀 깨나 빼는` 축제가 될 것 같다. 맛 있는 울진대게, 공짜로 먹으면 더 맛있네! 이번 축제에는 울진대게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다양하다. 울진대게 김밥 말기 기네스에서는 지난해에 60미터의 김밥을 만 데 이어서 올해에는 70미터에 이르는 대형 김밥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울진대게 김밥을 말고 나서 나누어 먹는 행사는 `나누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고스란히 담아준다. 대게 다릿살 장만하기, 울진대게 국수대회 등의 경진대회 후에도 시식의 기회가 주어지고, 대게를 활용해서 만든 여러 가지 요리들도 무료시식의 기회가 마련된다. 울진대게 및 해산물 요리 시연에서는 대게 뿐 아니라 우리 동해바다에서 나는 여러 가지 해산물을 재료로 해서 신기한 형태와 새로운 요리방법을 선보이며, 시연 후에 맛 보는 시간 또한 알찬 기회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게잡이 참관 및 선상 일출 체험은 대게잡이를 나서는 배에 직접 관광객이 승선해서 대게잡이의 현장을 체험하고 바다 위에서 동해일출의 장관까지 지켜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 신나는 대게사냥에 동참할 수 있다. 대게요리도 맛보고, 활기차게 그물을 잡아당기는 동해바다 대게잡이의 현장도 갈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울진대게축제에서 기다리고 있다. [찾아가는 길] 1]중앙고속도로 영주IC → 36번국도 → 봉화 → 울진 2]영동고속도로 → 강릉 → 동해고속도로 → 동해 → 7번국도 → 삼척 → 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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